dreamer43 버림 오랜만에 뒤돌아 본 그 곳은 외톨이가 되어 있었어 한때는 제일 소중한 것을 담아두고, 행여 도망갈까 커다란 자물쇠를 걸어놓고 창을 통해서만 조심 조심.. 보던 곳이었는데.... 잊고 싶어서가 아니라, 내가 살아야만 했기에 버려야 했던 기억들.. 그래 그거면 된거야 2009.11.30 2009. 12. 1. 휴식 그래... 지쳤을 땐 쉬어. 약해보여도 괜찮아. 너무 고집 피우면, 너무 강한척 하면, 그만큼 나중에 더 아플거야 견딜 수 없을지도 몰라... 2009.09.19 2009. 9. 23. 해방 떠나려는 기억을 애써 붙잡으려 하지마. 결국 너의 손에는, 상처만 남을테니까.. 2009.01.03 2009. 1. 18. 2008년 10월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았어. 내가 머물러 있는 동안 그 사람은 변해갔고 돌아서야 할 때를 알아버린 그날 저녁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어도 난 아직 변하지 않았다는 걸 알았지 8개월... 그리울때마다 꺼내보던 문자를 모두 지우고 나서야 변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고, 그 사람이 낯설게 느낄만큼 변해야 겠다고... 2008.10.16 2008. 10. 17.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