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제1관문1 나홀로 떠난 여행-3일차 역시..아침 일찍 일어나 부랴부랴 챙겨서 7시쯤 출발. 이날은 남해의 바깥쪽 도로로 한바퀴 도는 것이 오전의 일정이었습니다. 여기는 관음포 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순신 장군님께서 순국하신 곳이라 하네요. 거북선 모양의 건물은 짓고 있는 듯하고... 사진에 보시는게 거의 전부 입니다. 초라하다는 기분이 들정도 였으니까요 다시 출발. 이날도 역시 추웠지만, 적당한 햇살과 적당한 구름이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어쩔 수 없이 하늘의 일부만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말 멋있는 하늘 이었습니다. 남해의 해안풍경이 멋있는 것도 한몫했죠 ^^ 한참을 가다보니 바위끝에 이상한 것이 보여 멈춰서 줌을 당겨보니. 어익후...바람도 꽤 불어서 위험할 듯 한데... 저는 겁나서 못할 듯 한데...참.. 열정이 넘치시는.. 2009.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