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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2

나홀로 떠난 여행-2일차 여행 첫날. 일기예보에서 남해쪽에 눈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밤사이 눈이 많이 오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에 청산도에서는 편히 자질 못했습니다. 청산도 여객선 터미널로 나갈려면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데, 차가 거의 안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눈이 오면 운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새벽에 일어나보니 다행히 눈은 오지 않았더군요. 6시 50분 첫배로 완도로 나가기 위해 5시 30분에 일어나서 씻고 출발! 다음 목적지는 나로 우주 센터가 있는 나로도로 고고씽! 쭈욱~가능 도중 뭔가 이상한 것이 보여 자세히 보니.. 공룡 모양이네요. 참..대단합니다... 계속해서 나로도 가는 길 나로 우주 공원 앞에 있는 해변가...저 멀리 언덕에 건물이 보이는데..우주센터 건물인 듯 싶습니다. 우주센터도 가볼가 했더만...입구쪽에 바.. 2009. 11. 23.
나홀로 떠난 여행-1일차 올해 홀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결심한 것은 이번 휴가때는 차를 렌트해서 서해부터 동해까지 한바퀴 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리저리 계산기를 두들겨봐도...돈도 문제고 기간도 문제고 해서..결국은 그동안 가고 싶었으나 못 갔던 곳,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번이 아니면 못 갈 곳을 정해서 가기로 했죠. 출발일은 11월 15일 01시 00분. 낮에 푹~자고, 짐챙기고, 차 렌트해오고 다시 또 자다가.. 0시 18분경 15일 0시 부터 진행하는 이벤트에 문제가 생겨 전화를 받고 잠에서 깨서 문제 해결하고 나니 02시. 부랴부랴 짐 챙겨서 출발! 첫번째 목적지는 전라남도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작년 부모님과 함께 담양에 다녀온 후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신나게 달리는 중..... 2009.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