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er43 비가 온다는 건... 누군가는 일상과 다름없고 누구는 행복한 하루이고 누구에게는 슬픈 오늘.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은 아무리 행복해도 웃음이 잘 나오질 않아. 행복한 사람들보다 슬퍼하는 사람이 많아 그들의 눈물을 하늘이 대신 흘려주는 것일테니까... 2010.07.02 2010. 7. 2. 나만큼 뜨거울 수 있겠어? 글쎄... 너만큼 뜨거울 순 없겠지? 불가능 할거야 근데 난 말야 추울때나 더울때나 변~함없이 한결같은 따뜻함으로 여기 서 있을 수 있어 넌 어때? 그럴 수 있어? 2010.03.16 2010. 3. 16. 마약 슬픈 노래를 들으면 하루 종일 가슴 져몄었고 비가 오면 눈물부터 흘렸었고 울고 싶을 때면 비가 왔었어 어느 순간부터 시는 써지지 않았고 이어폰의 속삭임이 슬픈만큼 비가 오는만큼 더 큰 미소가 새어나와 이거 약효 만점인걸... 근데... 중독성이 심하네... 2010.03.04 2010. 3. 4. 욕심쟁이 하나도 버리기 싫었어 내게 상처 줬던 것 웃음을 줬던 것 사소한 것조차 모두 비우고 싶지 않았어 비워야 할 때가 오면 하나씩 꺼내 웃음에 웃음 더해 남겨두고 모두 버릴꺼야 눈물 따위 나로도 충분했으니까 2010.03.01 2010. 3. 2.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