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er43 '시작' 항상 느끼는 거지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게 '시작'이라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이것을 '시작'하고 저것도 '시작'하고... '시작'만 하면 되는데, 그러면 어떻게든 되는데.. '시작'을 시작하는 것이 나이가 한살 두살 늘어갈 때마다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미 오래 전에 '시작'했어야 했던 것이었는데 그동안 하지 못했다. 아니 할 수 없었다. 상처 받을까봐, 상처 주게 될까봐, 내 자신을 탓하게 될까봐... 항상 그래왔으니까... 용기가 나질 않았으니까.. 그러다, 그렇게 지내오다 지난 여행 중에 없던 용기가 조금 생겼다 그리고, 이제서야 미루고 미루던 결정을 했다. 정말... 미련한 녀석... 2010.02.27 2010. 2. 27. 작은용기 바람 사이로 지난 시간들이 보였고, 누군가가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함께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미련한 놈.. 2010.01.13 2010. 1. 13. 구경거리 너희 동물들이나 우리 인간들이나 누군가의 구경거리로 살아가고 있는건 똑같구나... 2009.12.07 2009. 12. 7. 소심 항상 그랬어 혼자 웃고, 혼자 울고, 혼자 힘들어 하다 혼자 잊었어. 이젠..안 그럴래. 2009.12.01 2009. 12. 1.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