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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하루~ 오늘은 민방위 훈련이라 '공가'를 썼습니다. 아침에 민방위 훈련 댕겨오고 점심 먹고 CGV 영등포가서 스타리움에서 '아이언맨 2'를 봐주고~ 문래역에서 걸어갔는데... 쁠건 건물에 CGV 간판이 있길래 갔더니...폐쇄..--;; 음식점 직원분께 여쭤보니...더 가야한단다... 흐미...CGV 문래점 이었던거다... CGV 영등포는 타임 스퀘어안에 있는데..가봤어야지...--; 뭐 암튼 도착해서 I 열에 봤는데 끝에서 네번째 자리인데도 스크린이 한눈에 안들어 옵니다. 킁.. 영화보고, 필름이 싸기로 유명한 종로 3가 '삼성사'로 고고씽~ 오늘 무턱대로 골라본 필름 입니다. 왼쪽 부터 1. Agfa Vista 200 - 사진 전반에 노란색이 많음 - 맑은날의 붉은색과 원색 계열을 진하고 강하게 표현 - 흐린.. 2010. 5. 6.
뜨거운 감자 -시소(SeeSaw)-...따뜻하다...^^ 누가 더 좋아하는지 누가 더 많이 사랑 하느냐지 감정의 평행선 따윈 없다... - W Theme 증- 난 서울에서 제일 못된 여자야 아저씬 서울에서 제일 못된 남자구 근데두 같이 있으면 너~무 좋구 가슴이 막 답답하구 눈물이 멈추질 않구 막 겁나요 아 오늘 나 왜이러지 아 오늘 어디 좀 털 좀 나겠네... - Clock Quartet 중 - 좋다...^^ 2010. 4. 18.
집주인 이야기 예전에 시인마을에 제가 올린 글에 어느 두분께서 달아주신 댓글 입니다. 오랜만에 보니 느낌이 새롭네요... 어느 분이 이렇게 쓰셨습니다. "어떤 바보얘긴데요. 이 바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그 사람 마음에 수백 번 노크를 해도 아무 대답이 없길래 다음을 기약하며 뒤돌아서는데 다른 누군가가 와서 몇 번 톡톡 두드리니까 그 문이 열리는 거예요. 씨- 넘 억울하다. 그래서 그녀를 미워하려는데 세상에 이번엔 미움조차 생기지 않는겁니다." 이걸 보신 다른 분이 쓰셨습니다. "몇년 동안 노크하다가 안 열리던 문이 다른 사람이 와서 문을 여니 왜 스르륵~ 열리는지 알아? 그건 말야.. 그 사람이 집 주인이라서 그래 그것은 너의 집이 아니었고 넌 그 집의 주인이 아닌거야" =======================.. 2010. 4. 13.
봄이로구나~ 크어~날씨 좋구나... 카메라와 아이팟과 함께 출사를 가볼까...했으나... 아직 낫지 않은 발목.. 어제 걸어본 결과 1시간 이상은 무리라는...T_T 작년 봄에도 이랬다. 바쁘거나 일 있으면 날씨가 어~엄청 좋았고 시간 나서 주말 출사 가려하면 좋아봐야 흐리거나 비만 퍼붓더라...--; 나름 차카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아니었나보네...T_T 올해 주말 출사는 몇번이나 갈 수 있을까..쩝.. 2010.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