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 초대97 비가 온다. 이상하지... 비만 오면 마음이 울적해지는게. 울고 싶은 날이면 비가 오는 듯하다.. 아니면, 비가 와서 울고 싶은 건지도.. 이런 날은 소주 한잔해야는데.. 할 사람이 없네...쩝.. 오늘 같이 비가오고 흐린 날은 사람이 그리워지는 날이다. 같이 얘기 하고 싶은 사람, 술 한잔 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곁에 있고 싶은 그 사람... 2006. 6. 26. 이전 1 ··· 22 23 24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