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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

비가 온다.

by Madhwang 2006. 6. 26.
이상하지...
비만 오면 마음이 울적해지는게.
울고 싶은 날이면 비가 오는 듯하다..
아니면, 비가 와서 울고 싶은 건지도..

이런 날은 소주 한잔해야는데..
할 사람이 없네...쩝..

오늘 같이 비가오고 흐린 날은 사람이 그리워지는 날이다.
같이 얘기 하고 싶은 사람,
술 한잔 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곁에 있고 싶은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