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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즈음에.. 아무리 지우려해도 지워지지 않는 것이.. 지울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내 나이 30이 되서야 알았다... 2007. 1. 23.
지금 알게된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 어김없이 회사에서 타타타타탁... 코딩하다가 문득 머리에서 짠! 나타난 잡생각. '대학원을 갈까?' 알고 싶은 것도, 배우고 싶은 것도, 알아야 할 것도, 배워야 할 것도 너무 많은데... 이곳에서는.... 대학 졸업전에도 대학원을 준비했었다. 급하게 준비한지라 떨어졌지만.. 그때는 별로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가끔씩 왜 그리 아쉬운 것인지... 몇군데 대학원 입시요강을 알아봤다. 헉! 대부분 영어 성적을 요구하네.. 이런... 그중에서도 영어 성적을 요구하지 않는 곳이 있는 듯한데.. 숭실대하고 광운대가 그러한 듯.. (100% 정확하지는 않다. 웹에 나온 입시요강에는 없었지만 실제로는 있을지도..) 이 두군데는 모두 좋은 곳이니 괜찮은데... 대학원을 다니자면 회사를 관둬야하고, 젊은 .. 2007. 1. 23.
내 지갑 속 이야기.. 한 5-6년전쯤 일거다... 내가 정말 힘들었을때... 그래서...1년 내내 매일같이 가위에 눌려 새벽마다 잠에서 비명을 지르며 깨곤 할때 '시인마을' 이라는 넷츠고 시동호회를 통해 알게 된 분께서 내게 보내주신 이메일을 받았고, 읽을때 마다 위안이 되서 지갑 속에 코팅까지해서 넣고 다녔던 글이 있다. 물론 지금은 가지고 다니진 않지만, 항상 마음 속에서 되뇌이고 되뇌이고, 또 되뇌이는 얘기... ================================= 사랑은,여러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지요.. 혼자만 하는 짝사랑이나, 외사랑.. 저 또한 결혼 전, 오랜 시간..외사랑이란 걸 앓았었지요.. 님의 시 읽으며.. 님의 사랑.. 지독히도 외로울 그 외사랑일 것 같아서... 안스러웠습니다. 어느날 말이죠..... 2007. 1. 19.
아웅..새해 초반 부터 쉣이다.. 쩝..새해 초반부터 컨디션 쉣!! 이다.. 초반부터 허리 아퍼... 감기 초기 증상에... 지난 토요일에는 집에서 영화보면서 포스틱과 맥주 한잔 했는데.. 일요일 아침부터 머리 아프기 시작하더니.. 오늘 새벽까지 설사를... 아침도 못 먹어..점심도 못먹어.. 가나 초콜렛 하나 먹고 겨우 기운차리며 일하고 있긴한데.. 왜 이런디야...쩝.. 안좋아 안좋아... 에혀..힘들다~ 그래서인가...삶이 재미가 없네... 머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암 것도 하기 싫고.. 에혀... 어쨌거나 저쨌거나... 오늘 하루도 화팅이다.. 그나저나 집에 들어가면 뻗어 버리겠구먼..쩝.. 2007.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