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1 지난 이야기는 재활용이 없다.. 버려야할 이야기인지 아닌지 알 수 있잖아... 버리더라도 분리수거는 하지마.. 파란색 좋아하지? 빨간색 쓰레기통에 버려.. 재활용은 없어.. 2005. 7. 8. 어디로 가야하지.. 갈 길을 잃었다. 너무 험한 길이라 앞이 보이지 않아. 나 어떻해... 나 어떻해야 해... 2005. 7. 3. 아가야.. 아가야.. 조급해 하지마 아직 네게는 시간이 많단다.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씩 나아가렴. 지금 뛰면, 나중에는 지쳐서 달릴 수 없을 거야.. 언젠가는 네가 뛰어야 할때가 있을거야. 그때가 되면 마음껏, 있는 힘껏 달리렴. 지금은... 천천히 걸어도 돼. 아가야 2005. 7. 1. 누군가 가르쳐 줬더라면.. 그때는 어디로 가야할지 몰랐어. 어떻게 가야할지는 더더욱 몰랐어. 이리 저리 헤매이다, 결국 티끌만큼도 다가서지 못하고 점점 멀어저가는 뒷모습 바라보다가 여기에 주저 앉을 수 밖에 없었어... 2005. 6. 30. 이전 1 ··· 39 40 41 42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