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1 제주하이킹 3일차 - 비쫄딱 맞고, 길에서 죽은 강아지 보다 전봇대 들이받을뻔 했던 날 벌써 3일차네요. 표선 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볼까 했더니...구름이 해를 먹어버렸더군요. 어라...출발하는데..비가 와버리네요. 우도를 들어갈 생각으로 아침 8시경부터 비 겁네 맞으며 출발... 정류소에서 잠쉬 쉬다! 자자!! 오래!! 기둘리셨습니다!! 드뎌...두번째 헐벗고 굶주린사진(?)을 공개합니다. 찍기는 5장 정도 찍었는데...그나마 잘 나온건 1장 정도네요 공개 들어~갑니다~아~ 경고: 심장 약하신 분, 임산부 분들 및 지금 뭔가를 드시면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께서는 과감히 스크롤 하셔서 넘어가 주세요. 책임 절대 못짐! 여기는 우도 입니다. 우도 전망대 외에는 볼 것이 없네요. 자전거로 해안도로 한바퀴 도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날씨가 꾸물 꾸물해서 일출을 볼 수 없다는 판단에 .. 2007.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