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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

평생 처음으로...정을 버리다.

by Madhwang 2007. 3. 11.
wizzie님 :  요샌 어떠신감
매드황군 :  머...여전히 그렇죠..
wizzie님 :  아직 정해진 건 없나보네
매드황군 :  꿈과 현실..  정과 실리 중에...
매드황군 :  꿈과 실리를 택했다는 거 밖에는요..
매드황군 :  ㅇㅎㅎ
wizzie님 :  꿈과 실리를 따르는 게 맞아

결국...
제 생에 처음으로 정과 현실을 등지고...
꿈과 실리를 택했습니다.
현실이야...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은 제게는 바꿀 기회가 많은 것이고,
정이야...지금보다 더 잘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 될 것 같고...

어쩌면, 다시는 오지 않는 기회일지도 모르기에....꿈을 선택했습니다.

아마도,   꿈으로 가는 현실은 만만치 않겠지만..
포기하진 않을랍니다.
대학 시절 이후로, 처음으로 미쳐볼랍니다.
전, 매드황 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