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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

영화 '어거스트 러쉬'

by Madhwang 2007. 12. 1.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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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절대! 절대! 제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태클 사절!! ^^;)
머..영화 줄거리등은 이미 많이 올라와서 그냥 제 느낌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스토리상 특별한 것도 없지만, 전개가 빨라 지루하지도 않고 OST 들도 좋아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주인공(프레디 하이모어 분)의 기타연주...정말 신나더군요.

영원한 캡틴. 로빈윌리엄스.....어떻게 나와도 멋있습니다. ^^

마치 정말..아주 정말~저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말...(헥헥~ 잠쉬 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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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잘 만들어진 뮤직비디오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또 다시...예전의 그 위험한 충동!!!
기타를 배워보고 싶다는...하지만...보류...^^;
(이번에는 일렉이 아닌 통기타 또는 어쿠스틱으로...소질은 전혀 없는게...미친거~죠~~~!)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 '어거스트 러쉬' 강추 입니다.^^
(여자 혼자는 괜찮은데...남자 혼자 보기에는...^^; 커플이면 더 좋구요~^0^)

OST는...허허..(반드시 손에 넣고 말테닷!)


여담으로, 주인공이 영화상에서 12살이고 여차저차 하여 줄리어드 음대에 들어가는데, 실제로 12살에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한 천재가 있다고 하네요.
(아쒸...부럽다...)

"또한 영화 <어거스트 러쉬> 속에는 음악적 재능을 타고난 실제 신동들이 등장, 놀라운 음악실력과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어거스트’가 뉴욕에 처음 도착해 길을 잃고 방황하던 중 우연히 만난 길거리 연주가 소년 ‘어서’역의
‘레옹 토마스 3세’가 바로 그 첫번째 주인공. 영화 속에서 스스로를 천재 음악가로 칭하며 선보인 놀라운
기타 솜씨와 노래는 모두 실제 그가 직접 연주하고 부른 것으로 이 배우는 이미 어린 나이에 벌써
브로드웨이 작품들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리고 시선을 끄는 또 한 명의 신동은 바로 영화 속
교회 성가대에서 풍부한 성량의 멋진 노래로 저절로 감탄을 자아낸 어린 소녀 역의 ‘자미아 시모네 내쉬’.
그녀는 미국의 ‘아폴로 재능있는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수상하며 이미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수많은 TV에 출연,
여러 노래의 계약을 마쳐 음악에 대한 재능을 인정받아 화제를 불러모았다. <어거스트 러쉬>의 OST에는
레옹 토마스 3세가 부른 ‘La Bamba’와 영화 속에서 자미아 시모네 내쉬가 성가대와 함께 부른 ‘‘Raise It Up’이
모두 담겨있어 이들의 놀라운 음악 실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http://moviepotal.com/1361  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