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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

주말 나들이~

by Madhwang 2007. 4. 5.
여행은 가고 싶고, 돈은 없고
등산을 가자니 갔다오면 허리 통증이 심해져서..

무리 없이 적은 비용과 짧은 시간에 다녀올 곳이 없나해서 여기 저기 찾아보니
마침 조선일보에서 매주 목요일 마다
주말 매거진 섹션에 서울 나들이 관련 내용을 싣고 있네요

봄이 오는 길에서 별을 줍다(2007년 3월 22일자)

위의 기사 제일 하단에 보시면 관련 기사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전에 실렸던 기사들 같은데 참고가 될 듯하네요.

서점에도 비슷한 내용의 책이 있습니다.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기 여행

YES24 에 마이 리스트에 이 책을 넣어 놓긴 했으나, 오늘 점심 먹고 서점가서 자세히 봐야 겠습니다.
내용이 괜찮으면....당근 사야죠~!!

봄도 되고 했으나,
아침이 아직 썰렁한 관계로 이번달 말쯤 부터 해서 다녀볼 생각입니다.
운동겸, 출사겸, 소풍겸, 바람 쐴겸 해서 말이죠.

그!
러!
나!

문제는...이 좋은 봄날에 서른 한살 먹은 총각이 혼자 다녀야 한다는거...
생각만 해도...쯧쯧...T_T

'친구를 몇 명을 꼬시던지, 애인을 만들어야 겠다' 생각을 했으나..
서른 먹은 총각 3-4명이 우르르 몰려 다니면...그것도 꼴 사나울 것 같고..
애인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

그냥 혼자 갈랍니다~ IPod 와 카메라와 튼튼한 두다리와 함께 말이죠~^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