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1 2007.05.19 간만의 별 약속 없는 토요일이라 한참을 망설이다가 좋지도 않은 몸을 이끌고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오늘의 코스는 한강진에서 충무로까지. 학생들 무지 많더군요..쩝.. 해가 쨍 했던것도 아니고, 구름이 잔뜩 낀 것도 아니고 해가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면서 적당히 빛을 비춰주고 있어서 덥지도 않고 사진찍기에도 너무 밝지 않아 딱 좋았습니다. 단지 안개가 좀 많이 끼었다는게 아쉬웠습니다. 남산의 포토 아일랜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하늘도 파랗고, 안개도 없었다면..정말 장관이었지 싶습니다. 여기는 서울타워옆 총 소요시간 3시간. 정말 천천히 걸었습니다. 빨리 걸으면..허리 통증이 심해지거든요 ;-) 다음에는 양재천->서울대공원 코스를 가보렵니다~으허허 2007.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