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군이 요새 듣고 있는 노래!
이지형 님의 '산책'
들을 때마다 어깨 춤이 절로 춰지고, 웃음이 절로 나오는
너무 신나는 노래 입니다. ^^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신 분들께는 설레임을,
지금 누군가를 짝사랑하며 가슴 아파하시는 분들에게는
가벼운 미소를 주는 노래가 아닐까 합니다. ^^
작년에 EBS 공감 스페이스에서 공연도 하셨더군요
다시보기도 되는 것 같던데...
http://www.ebs-space.co.kr/review/review_program_review.php
여기서 이지형으로 검색하시면 회원 가입 후 감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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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프리첼Q
이지형 - 산책
그녀와
단둘이
세상 가장 밝은 낙원으로 가는 아침
산책길
이게 마냥 꿈이라도 괜찮아
오늘도 난 길을 따라 걷는다
몇 걸음
뒤에서
조금이라도 급하게 서두르면 안돼
새하얀
어꺠위로 내려 앉은 햇살이
뒤를 돌아보며 웃을 때까지
아침이 정말 좋아
그댈 볼 수 있어 좋아
누가 뭐라해도 난
뒤따라 걸어간다
힘겨운 내 삶에 찾아온 그대
날 웃게해
모든게
궁금해
작은 하나부터 열 가지가 모두 그래
나에겐
젖은 머릿결의 향기조차도
커다란 의미로 느껴지나봐
가로수
풀밭
좁은길을 돌아 멈춰 다시 물 한모금
수줍게
눈인사라도 할 수만 있다면
마냥 좋아서 노랠 부를꺼야
그녀와
단둘이
세상 가장 밝은 낙원으로 가는 아침
산책길
이게 마냥 꿈이라도 괜찮아
오늘도 난 길을 따라 걷는다
몇 걸음
뒤에서
조금이라도 급하게 서두르면 안돼
새하얀
어꺠위로 내려 앉은 햇살이
뒤를 돌아보며 웃을 때까지
아침이 정말 좋아
그댈 볼 수 있어 좋아
누가 뭐라해도 난
뒤따라 걸어간다
힘겨운 내 삶에 찾아온 그대
날 웃게해
모든게
궁금해
작은 하나부터 열 가지가 모두 그래
나에겐
젖은 머릿결의 향기조차도
커다란 의미로 느껴지나봐
가로수
풀밭
좁은길을 돌아 멈춰 다시 물 한모금
수줍게
눈인사라도 할 수만 있다면
마냥 좋아서 노랠 부를꺼야
아침이 정말 좋아
그댈 볼 수 있어 좋아
그 어디라 해도 난
뒤따라 걸어간다
용기를 내서 들려줄께 나의 기타 solo야
이제 말을 걸어 볼까
설레는 마음으로
한 걸음 두 걸음
그대 앞으로 걷는다
어떤 말로 시작할까
그리고 그 다음엔
그리고 그 다음엔
아침이 정말 좋아
그댈 볼 수 있어 좋아
그 어디라해도 난
뒤따라 걸어간다
이 세상 가장 밝은 곳까지
나와 함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