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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nd 나홀로 여행기 - 1일차

by Madhwang 2009. 6. 7.


지난 주 금요일.
지난 몇 개월 동안 벼르고 있던, 남쪽 여행을 가기 위해 휴가를 냈습니다.
프로젝트에 새로 투입되게 되어, 지난 주 밖에 시간이 없었고, 마침 날씨도 좋았습니다.

몇번을 망설이다, 팀장님께 말씀을 드렸고, 흔쾌히 승낙해 주셔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팀장님 감사합니다~(^^)(__)'

암튼..원래 계획은 금요일 밤에 떠나서 토요일 아침에 해남에서 일출을 보고 보성 녹차밭을 들렀다가 진도에서 일몰을 보고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에서 해남까지 6시간동안 운전해야하고 렌트를 하자니 토요일 날 올라와야하는데 일요일까지 있어야 하는 문제가 있어...긴급 수정!!
금요일 아침에 KTX를 타고 광주에 가서 렌트를 하여 원래 일정과는 거꾸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어쨌든
광주에 도착하여 렌트를 하고 진도에 있는 '세방낙조'로 출발.

요녀석이 하루동안 함께할 녀석 입니다. ^^


세방낙조 가는 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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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세방낙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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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인데도 꽤 많은 분들께서 오셨더군요.

일몰이 끝나고, 이제 자야할 시간.

어차피 다음날 아침은 땅끝마을에 일출을 보러갈 계획이기에 해남에서 자기로 하고 미리 검색해놨던 민박 집으로 출발.


밤길을 혼자 운전하며 달리는 기분이란...크어....혼자 여행 다니는건 이 맛(?)에 중독된 탓이 아닐까 합니다 ^^

이렇게 1일차 여행은 끝났습니다.

민박집에서 눕기는 10시경에 누웠는데..잠은 11시가 넘어서 들었습니다.

옆방에 단체가 왔는지 시끌벅적 하더군요..킁..


1일차 끝!!!!


뽀나쓰!! 샷임다.

단!! 임산부, 노약자, 심장 약하신 분 클릭 금지 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