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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

나홀로 여행 2탄 - 준비 할까?

by Madhwang 2008. 12. 27.

업무 도중 어찌어찌하다가, 네이버 메인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딘가 가고 싶다, 가고 싶다 했었지만, 그동안 너무나 바빴고,
기름값도 비쌌고...등등
우포늪을 한 번 가보고 싶던 차에 잘됐다 싶어서 클릭!

http://blog.naver.com/ajsarang/30039811922

나홀로 여행이라...

작년에 백수 생활 하면서, 내장산에 댕겨온게 처음이었을 것이다.
수도권을 벗어나, 어딘가를 혼자 다녀온다는 것이.
그때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야 했기에 시간에 맞춰 다녀오느라?
여유롭게 다녀올 수도 없었다.

운전을 배운지도 얼마 안되었었고.

이상하게도, 나이를 먹을 수록 혼자 어딘가로 가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다.
일상에서의 여유가 부족하다보니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점점 적어져서 일까?

시끌벅적한 기차나 버스보다는, 렌트를 해서라도 운전을 해서 가고 싶다.
멈추고 싶은 곳에서 멈추고, 마음 가는 곳으로 가고,
여행 내내 혼자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서 이다.

사진을 마지막으로 찍은지가 언제인지...쩝..

다음주이나, 서비스 오픈하면 구정 전에 함댕겨와야 겠다.

벌써 부터 기대되는군.
근데..어디를 가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