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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

사랑하는 사람을 잊는다는 건1 -MC 태현-

by Madhwang 2006.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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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나한테로 오는게 아니었다면
다른 누군가에게 가는거지
나와 인연이 아니었다면 언젠가는 잊어야 하는거야
그것이 사람이건 물건이건
다른 사람에게 갈 수 있도록 버릴 건 버려야 하는거야

[랩]
어젯밤 꿈속에 내앞에 나타난 너의 모습보며
한없이 흐르는 눈물을 참아 보려 애써봤어
하지만 그칠줄 모르는 눈물은 볼을 적시며 흘러
내앞에 서 있는 널보며 나는 그렇게 울었었어
이제는 잊혀지나(오늘은 잊혀지나)
잊혀 지겠지 스스로 주문을 걸던 나를 위로 해야 했었지
하지만 짙은 외로움 계속 되는 그리움
끝나지 않고 계속 나를 괴롭히고 있네

사람이 사랑을 사람이 사랑을 사람을 아프게 만드는 역시
슬픈 거라고 나를 이해 시키려 하지만
사랑해 사람을 사랑해 울기에 내눈에 한줄기 눈물이
또 홀로 나는 또다시 한 줌의 눈물 훔치겠지
기다림에 지쳐 일어날 수 없는 내 사랑은
지울 수 없는 낙서가 되어 내가슴에 남고
이젠 너를 지우리라(울지않아)
가지 말고 깊게 패인 상처는 쉽게 사라지지않네

[Song]
사랑했었던 너를 내가 잊는다는것이
아직 어린 내겐 너무 힘에 겨워 나는 또 울고
너에게 모두 줄수 없었던 나의 사랑은
눈물이 되어 흘러나는 이렇게 울고 있는걸

[나레이션,여자]
누군가를 사랑하는것과
사랑하는 사람을 잊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힘이들까요..
당신의 마음속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누군가요
지금 당신곁에 있는 사람인가요
당신 곁에 있는 사람인가요

[랩]
너무나 니가 그리운 나는 한 잔에 술에 의지하며
울먹이는 내 안에 술을 달래야만 했지
하지만 너만의 눈물이 내 눈 앞에 맺혀 흘러
나는 또다시 바보가 되어 눈물 짓나봐
그랬나봐 나는 정말 너를 사랑했나봐
사랑보다 더 힘든게 너를 지우는 건가봐
친구들 앞에 너는 나쁜 사람이라 말해도
그런 나쁜 너를 나는 지울수가 없나봐

사랑해 너만을 영원히 사랑해 입가에 들리던 너의 고백은
이젠 들리지 않아 다시 들리지 않아
언제나 둘이서 이세상 끝까지 사랑을 한다던
둘만의 맹세는 모두 거짓이었어 이젠 믿지 않아
가슴앓이에 지쳐 오늘도 눈물로 하루를 시작해
아픔과 슬픔은 오래할수록 익숙해지니까
잊어가며 지워가며 난 이제 알게됬어
사랑하는 사람을 잊는다는건 힘에 겹다는걸

[Song]
사랑했었던 너를 내가 잊는다는것이
아직 어린 내겐 너무 힘에 겨워 나는 또 울고
너에게 모두 줄수 없었던 나의 사랑은
눈물이 되어 흘러 난 이렇게 울고 있는걸

사랑했었던 너를 내가 잊는다는것이
아직 어린내겐 너무 힘에 겨워 나는 또울고
너에게 모두 줄수 없었던 나의 사랑은
눈물이 되어 흘러 난 이렇게 울고 있는걸

[나레이션,남자]
처음부터 나한테 오는게 아니었다면
다른 누군가에게 가야지
나와 인연이 아니었다면 언젠간 잊어야 하는거야
그것이 사람이건 물건이건
다른 사람에게 갈 수 있도록
버릴 건 버려야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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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흘렀다..
듣고 싶던 말..누군가 해줬으면 했던 말...
하지만...듣지 못했던 말...

"처음부터 나한테 오는게 아니었다면
다른 누군가에게 가야지
나와 인연이 아니었다면 언젠간 잊어야 하는거야
그것이 사람이건 물건이건
다른 사람에게 갈 수 있도록
버릴 건 버려야 하는거야.. "

이유도 모르고 지워야 했고..
이유도 모르고 잊어야 했기에..

근데...정말 그래야 돼? 정말...그래야 되는거야...